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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오전에 서울사는 고교동창의 타계소식이 오더니
밤에 윤수 소식까지 듣고나니 ... 피할수없는 죽음에 한동안 숙연해집니다.

인호, 수현이, 병용이 수고했네.
가까우면 얼른 가보기라도 하는데 자네들이라도 다녀와서 다행이고
... 윤수아버지가 얼마나 상심하셨을꺼나... 자식이 먼저가면 안되는데 ...

- 부모가 살아계시는 친구들은 특별히 좀더 조심들 하셔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