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과교 50회 동창회
  331명 친구들아! 1963,64,65, 66,67,68년 학교가는 신작로 길이 생각나면 이곳에서 머시기 거시기 허자.
             가입대상 : 동기모임       개설일자 : 2004-10-12       가입회원 : 185 명      운영자 : 전기봉, 조영섭(섭이)
번호 제 목 글쓴이 등록일 파일 조회
690     밤정굴의 유래 옥앞에 2007-07-02   1192



1. 마을 형성
金海人 裵씨가 1500년대 초에 김해에서 살다가 사방을 방랑하던 중 이곳에 들러 사람이 살만한 곳이라 하고 산지를 개간하여 농지를 일구고 慶州金氏와 혼인하고 정착하였다 함.

2. 지명유래
풍수지리설에 따라 마을 형태가 밤알맹이(栗)와 같이 생겼고 마을 뒤에 밤나무가 무성하여 밤정굴이라 하였으며 절이 있어 율사리라 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음.
옥과향교가 황산리에서 명당이라고 알려진 이 곳으로 이전했다가 다시 옥과리로 이전했다.

3. 전설(구름고개)
마을 뒷산 고개에 구름고개가 있는데 龍 두 마리가 놀다가 산신령이 나타나 호령하자 살려 달라고 애원하여 산신령이 구름을 잡아주어 타고 올라갔다 하여 구름고개라 한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