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루메 허면 누구인 알겄지?
서울에 니기 오빠가 가끔 절라도 사투리로 잘쓰던 말이라며..

근디 영근이 아자씨는 어쩐당가? 많이 호전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멀리서 나마 빠른 쾌유를 빌께

문흥골 오빠도 요즘 징허게 바빠서.....
한양 아낙네들 요즘 소식이 깜깜허구만, 원래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했는디

어제 재준이 부친상가에 갔는디 옥과 광주에 사는 50회친구들이 많이들 왔더구먼
특히, 서울에서 용길이와 재일이가 왔길래 조문을 마치고
헤어지기 아쉬워서 문흥골 거시기(?) 있잔여 / 거기서 만나갔고...
니기 친구 남편, 아이스깨기, 섹스폰 공달이랑 소주한자씩 허고 헤어졌네

항상 즐겁고 행복날만 만들어 가면서 지내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