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친구들의 글을 기다리며 동창회 홈페이지를 찿는다.

봉식이의 고맙다는인사글과 총무님의 사랑이 넘치는글이

주소록과 함께 올라와 있다.

회장님이 동창회를 위해 완벽한 준비로인해 많은친구들이 마음놓고

마시며 그동안 쌓인 우정의 보따리를 마음껏 풀어헤칠수 있게

배려한 회장님께 박수를 보내본다.짝짝짝

이번에도 선물까지 준비해서 친구들의 우정을

나누며 나에겐 미안한 마음을 일게한다.

모임에 참석못한 친구를 위해 한개 더 챙긴것도...

총무님의 수고로 많은친구가 함께할수 있어 정말고맙고

일일이 폰 날리느라 고생많았지?

우리모두를 감동시킨 삼봉이와 병태

그 먼길을 달려와준 차기회장님 정성으로 이번 동창회는 더욱더 열기가

넘쳤다.

서울에 모일 친구들을 생각해서 오리지날 홍어회까지 준비한 인정

그 알싼한 맛에 감동받아 눈물까지 날뻔한 행복감^^

다시한번 두 친구에게 감사하며

4월달의 총동창회를 기약해야겠지?

친구들과 함께한 즐거운 시간들을 영원한 추억으로 간직하며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빌면서_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