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과교 50회 동창회
331명 친구들아! 1963,64,65, 66,67,68년 학교가는 신작로 길이 생각나면 이곳에서 머시기 거시기 허자.
가입대상 : 동기모임
개설일자 : 2004-10-12
가입회원 : 185 명
운영자 : 전기봉, 조영섭(섭이)
번호
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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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속 상하게 하지마라....
좋은글
2008-03-04
1058
많은 사람들이 빌게이츠가 되거나
인격이 높은 공자와 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 합니다.
한마디로 이들은 이 세상에 태어난 걸출한 인물들 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분들과
같이 되고 싶어 하지만 행동은 속된말로
개떡(?)같이 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너무나 많습니다.
일전에 국내에서는 이름난 사람인데
그와 잠시 대화를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까이에서 본 그의 행동거지는 한마디로
신분에 어울리지 않게 행동이나 말하는 모습이
어찌나 험악한지 혀를 내둘러야 했습니다.
이 사람은 좌중을 자기 스타일로 이끌기 위해
도무지 상처받을 사람은 생각지도 않고
마구잡이 행동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모습을 보면서 '참 사람 잘 살아야 되겠다' 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분 얘기를 듣는 중 언뜻 떠오르는 것이
'적어도 성공하려면 상대를 속상하게해서는 안 된다'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얼마나 산다고
잠시의 인기를 위해 사람을 속상하게 하고
상처를 주어야겠습니까?
이 세상의 모든 다툼이나 섭섭함 심지어
전쟁까지도 결국은 상대방에게 작은 상처에서부터
급기야는 점점 큰 상처로 번져가고
돌이킬 수 없는 어려움으로 가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우리! 혹시 주위에 상처 주는 행동을
하지 않았는지 한번 점검해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