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옥선생님의 젊은 모습만을 기억하다가
직접뵈니 세월이 많이 흘렀음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또한 뜻하지 않게 박종호선생님(윤수가 모시고 왔음)도 뵈게되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박종호선생님은 잠시 계시다가 먼저 자리를 뜨셨습니다.

회의실에서 김종옥선생님께 감사패와 선물을 드렸고
용길이 친구가 본인의 선물도 따로 마련하여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점심 및 담소의 시간,
운동경기-족구, 배구를 하였고
오락시간과
저녁 및 차기 진행에 대하여도
회의를 가졌답니다.

금년에는 민수(울산), 재린이가 처음 얼굴을 보여주었고 수현, 남수도 오랬만에 왔답니다.
금자가 다쳤다는데 겉으로는 멀쩡(?)해서 다행입니다.
또한 끝나는 시간쯤에 순덕이도 와서 내년에는 꼭 오라고 반겼답니다.

(* 저녁 및 차기진행회의시 서울 회장께서 내년에는 서울서 동창회의를 추진하자는 말씀이 계셨습니다 ... 집행부에서 별도 고지해주시기 바랍니다)


반성 :
열심히 본연의 임무(찍사)에 충실해야 했는데 ..
운동경기하랴 ..
술한잔했다고 성숙이고모 못살게 하고 ㅎㅎ .. 기타 등등으로 사진이 적었네요. ㅈㅅ
모두 고맙고 건강하기를 기원하며
내년에도 밝은 얼굴로 다시 보기를 바랍니다.

서비 (조영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