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사는 곳이 "자칼"이 아닌가 헌디 누군지 알겄제.
요즘이 휴가철이라서 어디 쪼깨 다녀왔더니 기분이 아주~~~ 따봉이여
아마 멀리사는 곳은 항상 더운곳이라 계절에 구분이 없겠지만,
주변이 시퍼런 땟장이 많이 있응께 자치기 허는데 아주 좋다며.
건강이 제일인디, 한잔도 못하면서 주량이 꽤나 되는것 같은 말쌈을....
올 가실에 꼬옥 오면 장태에서 먹걸리 한사발 사주게.

그리고 요즘 산을 다녀보닌께 말이여.. 그것같이 좋은것이 없드라
첫째는 건강에 좋고,
둘째는 인생에 참 맛을 배운게 좋고(오르막길 ~~ 내리막길~~)
또하나는 땀흐리고 나서 산 정상에서 묵은 밥맛(라면)과 곡차(쇄주)는 그냥 죽이제
가실에 오면,
설산 3~4시간 코스(성륜사->설산->괘일산),
동악산 6시간(도림사~형제봉~베넘어재~청계동)코스가 있다.
근디 청계동 계곡에 참게탕이 맛있다는디 먹어보질 못했어.
장태 봉사마가 주문을 해야,
주방장 아짐이 특별허게 맛을 내준다고 헌디 한번도 먹어보질 못했다.
올 가실에는 꼬옥 와서 그맛을 먹어 봤으면 좋겠네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