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친구들 반가워!!

홈피를 통해 소식은 자주 듣지만 모처럼 펜을 들게 되네.....

회장님 영전을 축하 드리고...부회장이라고 뽑아 놨는데 기대만큼 활동을 못해서 죄송한 마음뿐...

특히 고향을 지키는 여러 친구들,이젠 정겹다 못해 부럽기만 하구만.....


이번 주말엔 우리들의 정기 모임이 있어 마음은 이미 고향에 가 있지만 이번만은 어찌 힘들것 같애....

항상 이맘때면 가슴 설레며 동심의 마음에 젖곤 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정열이 식는다는둥..여러가지 말은 있어도 내마음은 그렇지 않고 나이가 들수록 마음은 고향 쪽인데...

불참해서 미안한 마음 금할 길이 없고 내년부턴 열심히 참석 할께...

이번 모임도 성황리에 잘 성사되길 빌며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