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째를 맞이하는 올해 동창회도 어김없이 천리길을 마다하지 않고
서울에서 홍성에서 수원에서 함양에서 그리고 광주 전남에서 참여를 해주니
집행부(회장단)에서는 고생한 보람이 있었다며 즐거워 하고 있답니다.

그동안 우리 동창회가 이렇게 까지 발전하게 된것은 회장단의 노력도 있었지만
동기동창들 모두가 애정과 관심을 갖고 참여를 해주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특히, 옥과를 지키고 있는 친구들이 많은 고생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어느 혹자는, 집행부(회장단)에 불만이 있는것 처럼 이의를 제기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이고 서로 잘해보자는 것으로 .....)
회장단을 서로 하지 않으려고 하는 싯점인데... 이런 분위기 많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우리 동창회장이 무슨 개인의 명예와 영달을 위한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이제 우리들 나이가 꺽어진 나이들이니 만큼 이제라도 서로 만나서
우리들에 "탯줄"이 묻어있는 그곳... 꿈을 안고 살아던 그곳을....
연어가 회귀하듯이.... 고향을 그리워하며 회상하면서.....
1년에 한번씩이라도 "만남에 장"을 마련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그러닌까, 앞으로는 혹시라도 집행부 사기 떨어지는 소리들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따라서, 이번에 이임한 김왕중 회장과 강대선 총무에게는 2년간의 노고를 격려해주어야 하고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조영섭 회장에게는 우리 동창회가 더욱 더 발전될 수 있도록
축하에 박수와 함께 많은 관심을 갖고 집행부 의견에 동참해 주었으면 합니다.

끝으로, 올해도 어김없이 천리길을 마다않고 와준 서울, 홍성, 수원, 함양 친구들에게 감사드리면서
부득이하게 올해 참석하지 못했던
수원에 서용길 의사 선상님에게 한 말쌈 하겠습니다.

----> 의사(퍼온글) <-----

A fellow consulted a doctor because he wasn't feeling well.
"Do you smoke excessively?" asked the M.D.
"No."
"Do you drink a lot?"
"No."
"Keep late hours?"
"Nope."
The doctor shook his head and asked,
"How can I cure you if you have nothing to give up?"

어떤 사람이 몸이 불편해 의사를 찾아갔다.
"담배를 많이 태우십니까?" 하고 의사가 물었다.
"아뇨."
"술을 많이 하십니까?"
"아뇨."
"밤늦도록 밖에서 시간을 보내세요?"
"아뇨."
의사는 고개를 저으면서 물었다.
"아니 삼가야 할 것이 아무 것도 없다면
어떻게 병을 고쳐 달라는 겁니까?"

서원장!!! 건강관리 잘 하시게....
서원장(쪼쪽 구두신은 응원 단장)이 없어서 올해 체육대회는 서울경기팀이 졌다네
우리 나이에는 스트레스가 건강을 헤친다고 하니
건강한 모습으로 파란 잔디밭을 한번 걸어볼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