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회 동기동창 친구 여러분!
산천초목의 푸르름과 연분홍 철쭉의 아름다움이 용기와 희망을 더해주는 계절입니다.

요증 경제가 어렵다 보니 우리들의 삶의 질은 물론 자녀들의 취업문제로도 걱정이 많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경제정책을 믿고 또한 친구들의 긍정과 낙천성을 감안하면
이 시련을 모두 잘 극복하고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것으로 믿습니다.
꼬옥 그렇게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09년도 50회 정기 동창회 모임을 끝으로 저는 2년 임기의 회징직을 물러났습니다.
여러면에서 미흡하고 부족했지만
그간 협조해 주시고 동참해 주신 친구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인사말씀 드립니다.
특히 상봉,기봉 전임회장님과 대선 총무님을 비롯한 임원진들의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임 조영섭 회장님은 우리 동창회모임과 옥과사랑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이 많으신 친구 이기에
앞으로 우리 동창회 모임이 더욱 발전되고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동창회 모임은 친구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자발적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니
더 많은 관심과 협조, 동참으로 조영섭 새 회장님고 임원진에게 힘을 보태주시길 바랍니다.

50회 동기동창 친구 여러분 모두가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생활 되시길 바라며 김왕중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