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늦은밤 ...숙직한다고 책상에 앉아 게시판이며 황소회며 별 씨잘대기 없는데 까지 기웃거린다...

 귀뚜라미는 울고 적막한데 이 잡아 죽일놈의 모기새끼는 왜이리 지랄인지...

 내 교수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난다...

 야...슈퍼아줌마한테" 껌은봉지 영 자 하나 빼고 달라고 혀라....

 나는 지금도 이말이 무슨말인지 모른다...

 그런데 우리옆집 언니한테 무슨말이냐고 물었더니 날 빤히 쳐다보다가 윙크를 했다...

 왜 그런건지..정말 모르겠다...

 인제 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