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광주전남 친구들 모임이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도 있었고, 자주 만난 친구들도 있엇지만 오늘 하루는 정말 즐거웠습니다.
왜냐 하면, 많은 친구들이 참석을 해주었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이제 50대 중반를 접어 들어서 인지 모르지만
친구들을 만나는 즐거움은 사뭇 다른 느낌이 듭니다.
주름진 얼굴이지만 옛 어린시절 국민학교 학창시절 모습은 그대로 인것 같고
뭔지는 몰라도 그냥 만나서 즐거웠다고나 할까요.

아무튼 오늘 모든 일정을 제쳐두고
창평에서, 담양에서, 옥과에서, 그리고 광주에서 참석을 해준 친구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말을 전합니다.
다음 모임에도 오늘같이 많은 친구들이 참여를 해서
옛 추억에 기억들을 새롬 새롬 더듬어 보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참석 분위기는 포토자료실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