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과교 50회 동창회
331명 친구들아! 1963,64,65, 66,67,68년 학교가는 신작로 길이 생각나면 이곳에서 머시기 거시기 허자.
가입대상 : 동기모임
개설일자 : 2004-10-12
가입회원 : 185 명
운영자 : 전기봉, 조영섭(섭이)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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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꿈과 같은것
봉선동
2010-04-10
1414
비단 위에 옥구슬이 구르는 듯한 맑은 소리는
아마도 하늘에서 내려준 목소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쩌다 운 좋아서 일 년에 한 두번 가는 노래방에서
어쩌면 목소리는 열쇠를 채웠는지 잠겨서 노래 한 곡을
재대로 부를수 없는지
너무 불공평하지 않나요?
부러울 뿐입니다.
사랑도 꿈과 같다고 하지만
인생도 꿈과 같지 않나 생각합니다.
코흘게 어린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50대 중반이라니 말입니다.
요즈음 들어서 무척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거 같습니다.
그만큼 바쁘게 살고 있다는 거겠죠
50회친구들!
바쁘지만 건강관리도 잘 하시고 행복하세요.
오래 사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얼만큼 건강하게 오래 살다 가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날씨는 불규칙하지만 꽃들은 저마다 피고있습니다.
아름다운 계절에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들 되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