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오랫만에 홈페이지 들어왔다고 기석이한테 전화오더니
미순이 글도 도착해 있네..

전번 모임에서 만난 김종옥선생님은
아직도 기억이 또렸하셔서
우리도 모른 숨겨진 비사(?)를 말씀해주시는데.. ㅎㅎ 그런 사랑으로 우리가 컸나 싶더라구.

미순이도 여기 사진보면 기억이 가물가물한 친구들이 많을거야..
... 나도 몇년 월사금 들였더니
이젠 제법 소싯적 얼굴들과 매치되더라고.

미순아
여기에 자주 찾아주고 .. 가끔씩이라도 소식 전해주고 내년 모임때는 꼭 나와라. 조영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