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08. 01.인물동정/ 새의자



광주대학교 대학원장 취임 - 오창수 총동문회장
------------------------------------------------

“학문연구인력의 산실로”




광주대학교 대학원장(8월1일)에 부임하게 된 오창수 교수는
“사회복지전문대학원장과 언론홍보대학원장을 겸직하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면서
“본 대학원들이 각계각층에서 앨리트로 활약할 수 있는 연구인력을 배출하여
이 고장 중심대학의 역할을 잘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가 우리경제로까지 파급되면서 극심한 경기침체로 교육분야에 끼친 영향은
타 분야보다도 더 심각한 때, 대학교의 모든 구성원들이 총장님을 중심으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학교발전의 기틀을 마련하여 이 고장은 물론 전국의 명문대학교로 우뚝 서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대학교와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조로 우리 지역의 인재양성 및 산업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미력이나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곡성 출신인 오 원장은 광주대학교 공대 토목공학과 교수로서, '공학박사' 학위와 '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공과대학 학장'의 보직 외에 토목공학과 학과장, 학생처 부처장, 토목환경공학부 학부장 등을 역임하였다.

그리고 국가행정개혁위원회 자문위원, 중앙인사관리위원회 행정고시출제위원, 한국인력공단 기술사자격시험출제위원,
국토해양부 건설기술심의위원, 광주광역시 시정(市政) 자문위원 및 도시계획위원, 전라남도 도정(道政) 조정위원 및
건설기술심의위원, 대한토목학회 광주․전남지회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옥과초등학교 총동창회 회장(初代), 해주오씨 전국종친회 자문위원, 재광곡성군향우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거나 활동을 하고 있다.

가족으로 교육계에 함께 몸담았던 부인 박형숙씨와의 사이에 3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과 수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