궂은 날씨였기에 ...
오늘은 많이 오지 못하겠구나 하고 출발하여
... 주차하기 힘들어 조금 늦게 식당에 도착했더니

다행이 많은 친구들이 참석해 자리가 부족했습니다.
옆에 있던 경중이가 갑자기 옆집 문짝을 띁어불어서 다행스럽게도 넓은 자리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참석해준 친구들을 소개하자면,,,,,,

- 영임(창평), 숙자(원평), 숙자(평장), 기숙, 해순, 은옥이가 순자는 조금 늦게 참석했고,
서울에서 정숙이가 서울경기 회장님 특사자격으로 초빙이 되었습니다.
- 그리고 경중, 대선, 왕중, 만순, 영섭, 상봉이 등이 참석했습니다.

옥과 단골팀들이 못오고(영만이 동희 동철 준기 기갑이 등등)
광주 단골팀들(영달이 황섭 종호 일규 등등)이 참석하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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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건으로는 정해순 회장이 참석인원이 너무 적다며 회장직 못하겠다고 난리법석을 떨었습니다.

- 다행히 모두들 나서서 어렵게 달랜 결과 회장을 계속 맡아주기로 겨우 승락을 받아 유임시켰습니다.
- 만약 금년 4/4분기 모임인 11월달에 20명이상이 참석하지 않으면 회장직을 내놓겠다고 엄포를 놨습니다
- 그러니 4/4분기 모임인 11월 13일(토)에는 송년회를 겸할것 같습니다. 많이들 참석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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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안건은 모교 100주년 기념행사에 광주전남 모임에서 현재까지 적립된 회비 전액을 기부하기로 하였습니다.
(금액은 당일 참석자에게 공지하였음. ---> 공개된 이곳에 알리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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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임은 당일 갹출된 회비를 모두 지출했습니다.
- 모두들 기운이 없는 것 같아서 특별보양식(장어)을 주문했는데 장어값이 너무 오른 것 같습니다.
- 또한, 곡차와 음료수도 많이 소비가 되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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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2부 행사는 식당 건너편 7080 음악홀에서
창식이 형하고, 훈아 오빠가 출연한다 곳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흥겹게 놀았습니다.

- 2부 행사경비는 50회 동창회장(서비)이 술에 취한 기분인지 아니면 100주념행사 기부소식에 그런지
2부 행사는 "내가 쏜다"고 해서 그냥 말리지 않았습니다.(회장님 기분이 좋은 날이었습니다.)


- 이상 광주전남 3/4분기 모임결과를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