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동창회때는 옛교정(옥과중학교)에서 331명중 약 100여명이 참석을 해줘서 성황리에 동창회를 가진바 있습니다.
특히, 서울 동창들이 버스를 대절해서 참석해 주었고, 충남 홍성등 전국각지에 흩어져 있는 친구들이 많이 동참해 주어서 갈수록 동창회가 발전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때에 참석했던 친구들은 잘알겠지만, 참석하지 못한 친구들을 위해서 알려드리면 지난해는 2기 임원진(회장 최상봉, 부회장, 감사 등)도 선출하였고, 생존해 계시는 옛스승님이신 한상룡 선생님(장희 아부지 - 전대교수)과 김용철 선생님(신숙 아부지 - 서울) 모시고 기념품 전달식도 가졌고, 그당시 학창시절에 있었던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정담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옥과 맛이라 할수 있는 추어탕(영길 솜씨 - 상봉이 마누라)과 홍어를 겹드린 막걸리 한사발은 그냥 죽여줍니다. 그 맛에 옥과라는 향수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는 당시의 어린애들처럼 모두 다함께 노래방 기기에 맞춰 가요열창과 장기자랑으로 이어져 하루가 아쉬웠고, 그래도 미련이 남았던지 모두들 광주로 이동해서 나이트클럽(통째로 임대)을 박살내고서야 겨우 밤 10시에 끝날수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금년 동창회도 이와 같이 많은 친구들이 동참할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친구들의 좋은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좋은 의견들이 있으면 이곳 게시판에 남겨주시면 동창회 개최준비에 도움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 개최시기(현재는 4월초 또는 중순 예정)
- 개최장소(옥과초등학교가 4월중 완공되면 옥과에서 개최)
- 그동안 동창회에 참석하지 않았던 친구들에게 연락하기 등...

알리는이 옥과국민(초등)학교 제50회동창회 2기임원진 일동

회장(옥과) 최상봉 011-601-4090
서울지역 정순영 011-740-4233 김병용 017-645-4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