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50회 동창모임 정말 축하해
나도 무진장 가고 싶은데 고향 떠나온지 40년이 지나 쑥스럽고 발길이 영 두군거려서..
누가 누군지 얼굴 잋은지도 너무 오래됐고 말일세
근데 보고싶은 사람이 너무많아
이제 서서히 네 친구들 익히는 작업을 시작해 보려네
친구들 뛰고 웃는 모습이 너무 보고싶어
올라온 사진들을 볼때마다 얼굴들은 너무 익숙한테 하나같이 대댭들은 않하니 원 ..
광주서 오는 길마다 우리 친구덜 잘들 있고
그리고 건강하라고 기도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