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맥의 달인'을 주제로 진행된 '달인'에서는 가수 박상민과 배우 차태현, 김정은이 차례로 등장.

김병만의 다양한 인맥을 자랑했답니다.

그 중 제일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김정은, 관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김병만의 의외 인맥 때문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김병만은 지난 2008년 방송된 MBC드라마 '종합병원2'에 출연해 김정은과 인연을 맺었다고 해요:>

녹화 중 류담은 "진짜 친한 사이에는 뽀뽀또 할 수 있는 것 아니냐"며 다소 짖궂은 주문을 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김병만은 망설이는 김정은에게 "볼에다 뽀뽀해달라" 며 '수위조절'에 나섰다는 것.

김정은은 김병만의 볼에 서서히 입술을 가져갔고 이 순간 김병만이 얼굴을 돌리면서 김정은의 입에 입맞춤을 쪽-♡

이 같은 '기습 뽀뽀'에 김정은 역시 깜짝 놀랬다고 해요.

김병만은 머쓱해하면서도 기분좋은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는 후문이..

현장에 있던 방청객들의 환호성도 대단했다고 합니다.

                                                                     개그콘서트에서 가장 좋아하는 코너 '달인'

정말 달인 같은 김병만 너무너무 좋은데- 요즘은 피겨에 도전 중이라 더 자주 볼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게다가 이번 600회 특집에서 기습뽀뽀까지-

이번 개그콘서트 달인 김병만과 김정은의 뽀뽀 사수를 위해서라도 꼭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