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과교 50회 동창회
  331명 친구들아! 1963,64,65, 66,67,68년 학교가는 신작로 길이 생각나면 이곳에서 머시기 거시기 허자.
             가입대상 : 동기모임       개설일자 : 2004-10-12       가입회원 : 185 명      운영자 : 전기봉, 조영섭(섭이)
번호 제 목 글쓴이 등록일 파일 조회
233     제4차 모임 사진이 포토자료실에 실렸네. 조영섭 2005-04-26   1559





제4차 모임 사진이 포토자료실에 실렸으니 감상들 하시게.
그리고 리플들도 달아주고....



小考 :

1. 어찌하다보니 나에겐 첫번째 참석모임이라 감회가 깊었네.
정말 오랫만에 보는 얼굴.. 생각안나는 얼굴.. 긴가민가 했는데 기었던 얼굴.. 뜻하지 않던 얼굴까지

2. 그러다보니 벌써 가버린 괘씸한 얼굴들도 괜히 생각나고 - 도연이 용권이 명오..거기도 동창회하나.

3. 어디선가 살고있을 솜털 보송보송 했던 .. 거시기들.. 330 여명인데..

4. 사실 모임에 불참해도 느긋했다네.. 50회가 나도 모르게 도망갈리는 만무하고.. 내가 가지 않아도 그리고 조금 늦어도 반겨줄 거라는 생각때문에

5. 반갑고 즐거웠고 (준비한 옥과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네.... 순자도 수고 많이했고

6. 한마디 당부하자면 그만들 늙게나.. 자네들 얼굴보면 내 나이 먹은걸 자인하게 되니 .. 화장하고 염색도 하고 좋은 옷도 걸치고 치장들도 좀 하시게.

그리고 자주 보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