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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모임을 갖기까지 꿈에서 열번도 더 동창회를 치렀다는 우리 정해순회장님
.. 이제 한시름 놓길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몸이 시원찮은 울 고모님 성숙이..
참석은 못해도 여러가지 떡이며, 딸기까지 친구들 드시라고 보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아침 일찍 담양까지 다녀온 부지런한 숙자도..


전일 창원마산쪽 모임하고 늦은 시간에 참석해준 금자씨..
그래도 일년에 한번인데 친구 얼굴들 보아야한다고 열씨미 달려와주심에 기쁘다오.


친구들의 즐거운 시간들을 기록에 남기고자 열심히 찍어준 강지점장(대선이)
그래도 남는건 사진뿐이라오.


모임 뒤쪽에서 많은 친구들이 참석할수 있도록 제일 많이 애쓴 서울 영이, 수현이, 서회장님
자네들이 있어 서울이나 광주가 제대로 가는것 같다네.


그리고 이번에 처음으로 참석한 금단의 박정애, 무창리 정인숙이
반갑고 .. 다음에도 계속해서 만날수 있도록 건강들 하시게.


매년 잊지않고 참석해주는 우리의 고정 단골손님들(?), 그리고 애써준 옥과 상봉이외 여러 친구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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