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을 준비하고 추진하신 임원진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덕분에 모처럼 한 자리에서
평소 보기 어려운 동기동창 친구들의 얼굴을 볼 수 있어서
반갑고 좋았습니다.

어느새 남녁의 목련,벚꽃은 지고 있지만
연두빛 새싹으로 움터나온 잎사귀의 싱그러움과
붉게 물들이고 있는 철쭉의 황홀함은
우리를 봄의 정취에 흠뻑 젖게 하고 있네요.

친구 여러분! 행복이란 따로 정해져 있는게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가고 분위기에 젖어보고 느끼면서
자아만족을 하는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50회 동기동창 친구 여러분들의 행복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광주 문흥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