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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옆에 인접한 죽림리 ...
죽림리 이장은 무서운 속도로 질주하는
자동차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도로를 가로질러 논밭에
일하러 가는 마을 사람들이
너무 위험도 하거니와 그놈의 소음 때문에
기르는 가축들도
제대로 자라지 않는지라
마을 이장으로서의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며칠을 고민고민 하다가
예전 극장터앞 도로가에 눈에 확 띄일 정도로
큼직한 표지판을 설치 해 놓았다.

그러자 즉시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것은 물론,
아예 차들이 거북이 기어가듯 속도를 낮추었다.

표지판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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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촌 길목!!!.. 차 안에서도 볼 수 있음"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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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촌에 갓 입회한 남자, 금발여인이 지나가자 거기가 불끈 일어섰다.
그걸 본 여자가 묻는 것이었다.

“나를 불렀어요?”
“아뇨, 난 지금 막 왔어요.”
“여기선 있죠 나 때문에 당신이 발기했다면 당신이 나를 청했다는 신호가 되는 거라고요.”
그렇게 말한 여자는 남자로 하여금 그걸 하게 했다.

일이 끝나자 남자는 사우나에 들어갔는데 거기서 방귀를 뀌었다.
그랬더니 덩치 큰 사내가
“나를 불렀어요?”하고 묻는 것 아닌가.

“아뇨, 난 방금 여기 왔어요.”
“여기선 방귀를 뀌면 당신이 나를 청했다는 신호가 돼요.”
그렇게 말한 사내는 그를 덮쳤다.

정나미가 떨어진 그는 접수하는 데서 항의했다.
“45살인 난 발기는 한 달에 한 번이지만 방귀는 하루에 15번이나 뀐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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