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벛꽃은 핑계이고
.....(비바람까지 불어서 / 토요일밤 광주상록회관)
한잔하고서 집에 들어오니 .. 또 새벽.

무르익은 오십 후반
벛꽃피는 계절에
동지(?)같은 선배들과 함께
구석기시대같은 소시적 얘기하며

좋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 유쾌함과 즐거움.


강원대 미대 학장하시는 선배가 와서
40 여년전 꿈같은 시절을 회상하며 한잔했습니다.







습관 같이
컴퓨터 켜고
노래들으며 벗님들 안부를 묻습니다.


"그대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문화콘서트 [난장]의 박새별이랍니다.


서비가 갖은 석장의 히든카드

- 창창한 미래
- 과거의 경험
- 벗님 여러분



1. 토요일 밤 - 상록회관 밤 벛꽃 ...



2. 다음날 일요일 오후 - 옥과들렸다가 (면사무소 앞도로변 - 신청사)





..Enrico Macias - Zingarella (집시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