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과교 50회 동창회
  331명 친구들아! 1963,64,65, 66,67,68년 학교가는 신작로 길이 생각나면 이곳에서 머시기 거시기 허자.
             가입대상 : 동기모임       개설일자 : 2004-10-12       가입회원 : 185 명      운영자 : 전기봉, 조영섭(섭이)
번호 제 목 글쓴이 등록일 파일 조회
1881     [퍼옴] 죽기전에 가장 후회한 5가지는? 설산처사 2013-06-20   1277


호주의 어떤 호스피스가 죽음을 앞둔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일반적으로 후회하고 있는 5가지 랍니다.


1. I wish I’d had the courage to live a life true to myself, not the life others expected of me.
다른 사람이 내게 기대하는 삶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솔직한 삶을 살 용기가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삶)

2. I wish I didn’t work so hard.
그렇게 일을 열심히 할 필요는 없었는데. (주로 남성들이 이런 후회를 많이 한답니다.)
왜 가족에게 시간을 많이 쓰지 않았을까, 왜 삶의 여유를 가지지 못했을까 하고 후회한답니다.

3. I wish I’d had the courage to express my feelings.
내 느낌을 표현할 용기가 있었다면좋았을 텐데.
많은 사람이 다른 이들과 잘 지내기 위해 자신의 욕구나 느낌을 억압하고 살았다는 것입니다.

4. I wish I had stayed in touch with my friends.
친구들과 계속 연락하고 있었어야 하는데......." 친구 00를 한번 봤으면..."
죽기 전에 가장 중요하게 느끼는 것은 사랑과 관계랍니다.
소중했던 사람과 함께 하지 못한다는 것이 아쉽다는 것이죠.

5. I wish that I had let myself be happier.
삶을 마무리할 때가 되어서야 행복은 선택하기 나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고 합니다.
자신에게 행복할 기회를 박탈한 스스로가 원망스럽다는 것입니다.
변화에 대한 두려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면서 쓸데없는 것을 추구하느라 자신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선택을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즉, 남들과 똑같은 일상을 반복하면서 살았다.)


참고로,
1. 돈을 더 벌었어야 했는데..
2. 궁궐같은 집에서 한번 살었었으면
3. 고급차 한번 못타 봤네
4. 애들을 더 엄하게 키웠어야 했다 " 라고 말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