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과초등학교 50회 출신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만난 우리들
이제 곧 60인대..지나간 세월이 야속하리만큼 빨리 지니감을
우리 친구들 다 느끼고 있겠지만

친구들이랑 같이 할수 있는 시간들이 많지 않는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50회 총동창회 안에서도 끼리 끼리 모임을 하고는 있지만
모임을 하는 친구 끼리끼리의 얼굴은 자주 보겠지만
자주보지 못한친구들을같이 어울려 보려고 노력하는 회장단에 노고를
다시한번 생각해 봅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사귄 사회친구들과 모임도 많겠지만 큰 부담이 가지 않는조건이라면
이렇게 친구들간 만남의 장을 마련할때 같이 참여하는것도
코흘리게 친구들과의 행복이 만들어 지지 않을지,,

어느 필자 하는말 양주를 마시는 친구보다는
막걸리 한잔 앞에 놓고 허물없는 대화를 나누는 친구가
더 편하고 행복하다는 말도 있듯이 .....
허물없는 친구 고향친구의 대화의 공간에서
우리들 만남으로 행복을 만들어 가면 어떨지요

개인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