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말리아 여인이 차량폭탄 테러 현장에서 울부 짓고 있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이 에어포스 원에서 탑승하기 위해서 메릴랜드 앤드루스 공군 기지에 도착 했습니다. 미국 대통령들은 신기하게도 대통령이 되기만 하면 흰머리가 느네요.

오로라가 하늘을 가득 덮고 있습니다

인도에서 코끼리와 열차가 부딪히는 열차 사고가 났습니다

Sayed Omran 장례식때 한 바레인 소녀가 엄마에게 안겨 있습니다. 선명한 대비가 좋은 사진이네요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타이어에 불을 붙여서 이스라엘 군인을 향해서 던지고 있습니다.

토네이도가 휩쓸고 간 마을 위로 번개가 치고 있습니다.

한 안티 게이 운동가가 러시아 성소수자 인권 운동가인 Nikolal Alexeyev를 가격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한 영화 감독이 동성 결혼을 하자 결혼 식장에 인분을 가지고 온 사람이 있었죠. 어딜가나 보수들은 참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버락 오바마의 큰딸과 작은 딸이 취임 퍼레이드 때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우한의 한 축구 클럽에서 프리킥을 넣는 방법을 설명하다가 자빠진 데이비드 베컴.

2013년 3월 23일 에펠탑 앞에서 '핑크 브라 바자회' 행사를 개최한 유방암 자선 단체가 행사가 끝난 후에 하늘 높이 브래지어를 던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해마다 이 행사를 하더라고요.
올해는 임팩트가 강한 사진이나 큰 사건 사고가 없었습니다. 2012년에 비하면 무난했던 한 해로 보여집니다. 큰 사건 사고는 없는 세계지만 한국만 놓고보면 절망의 한 해로 느껴지네요. 남은 한 해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