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과초등학교 50회 친구들 가정에 평안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지난 4월19일 딸 결혼식에 바쁘신중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시어 축하해 주셔서 축복된 혼례를 마치게 해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것이 도리오나 늦게나마 이렇게 서신으로 대하게 됨을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항상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모든일이 형통하시길 기원합니다.

친구들의 축하는 마음속 깊이 간직하겠읍니다.

아울려 친구들 가정에 기쁜 일이나 슬픈 일이 있을때

연락주시어 마음을 함께 할수있는 기회를 주시길 바랍니다.

우리나이 60대로 접어드는 시점 고마운 친구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한 종 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