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가 끝났다.

곡성군 조합장 선거가 본격 시작되면서 후보 간 열띤 경쟁이 예상된 가운데 이번 선거는 비교적 조용하게 치러졌다.

11일 곡성군 조합장 선거는 별다른 사고 없이 치러지면서 별다른 이변은 보이지 않고 곡성농협을 제외한 나머지 조합은 현 조합장이 당선됐다.

이번 조합장 선거는 동시 선거로  11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됐고

곡성군은 농협 5개, 산림조합 1개소 조합으로 총 1만 5,461명의 구성원으로 투표권을 행사했다.






각 조합별 당선을 보면 곡성 농협은 배기섭 전 조합장이 1,530(52.8%)표를 얻어 당선됐다.  



배기섭 당선자는 57년 생으로 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으로 직업은 농업, 학력으로는 전남과학대학교 화훼원예과 졸업 (전)오곡농업협동조합 10대 조합장, (전)곡성농업협동조합 13대 조합장을 역임했다.




곡성 축협 조합장 선거에서는 박왕규 당선자가 794(58.5%)표로 당선됐다.



박왕규 당선자는 59년 생으로 전라남도 곡성군 오산면 안평길 직업은 곡성축산업협동조합 조합장 학력은 전남과학대학교 화훼원예과 졸업 (전)한국낙농육우협회 곡성군 지회장, (전)한국농업경영인 전라남도 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석곡농협은 김재경 현 조합장이 760(43.1%) 표로 당선됐다.



김재경 당선자는 58년 생으로 전라남도 곡성군 죽곡면 북소길 직업은 석곡농업협동조합 조합장, 학력은 순천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 졸업 (전)농민신문 대의원, (현)농협대학교 명예교수를 역임했다.

옥과 농협은 박상철 현 조합장이 1,636(66.9%)로 당선됐다.



박상철 당선자는  51년 생으로 전라남도 곡성군 옥과면 리문 4길 직업은 옥과농업협동조합 조합장 학력은 옥과고등학교 졸업 (전)옥과농협 전무, (현)농협중앙회 자금심의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입면협동조합장으로는 김영탁 현 조합장이 506(52.7%)표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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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탁 당선자는 53년 생, 전라남도 곡성군 입면 매월매산길 직업은 입면농업협동조합 조합장 학력은 옥과중학교 졸업 (현)농협중앙회 대의원

(현)곡성지역농협인사업무협의회의장을 역임했다.



곡성군산림조합장엔 김종희 당선자가 1,948(70.1%)로 당선됐다.



김종희 당선자는 58년생으로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읍내 3길 직업은 곡성군산림조합 조합장 학력은 순천농림전문학교 졸업 (전)곡성군산림조합 상무, (현)곡성군산림조합 조합장을 역임하고 있다. / 선거특별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