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6월 17일에 일어난 찰스턴 교회의 흑인증오범로 인해 희생당한 이들의 

장례식장에 참석한 오바마 대통령은 "Amazing Grace"를 되뇌이다 

갑자기"Amazing Grace"라는 찬송가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갑작스런 대통령의 행동에 사람들은 어리둥절해하지만 곧 환호하며 이 

장례식에 참석한 6000명의 참석자들은 일제히 이 노래를 따라부르기 시작

합니다.



노래를 마치고 대통령은 희생자들의 이름 하나하나를 호명하며 이들이 

"은총(Grace)을 찾았다" 라고 이야기 합니다.



비극적인 사건을 겪고도 가해자를 용서한 희생자들의 결정, 누군가에게는 

마치 쇼처럼 보일수도 있지만 사람들을 하나로 만드는 대통령의 리더쉽.

 

멋진 리더십의 대통령 ... 부러울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