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것이 바로 혈액 오염의 주범 ⟫

⑴ 과식 - 혈중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수치를 높이는 원인
⑵ 치아 형태에 맞지 않는 식생활 - 잘못된 식생활로 혈액이 오염되다
⑶ 운동부족 - 잉여물 및 노폐물의 연소를 저하시키는 원인
⑷ 스트레스 -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요산 등의 증가
⑸ 냉증 -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력도 떨어진다

⑴ 과식

현대를 사는 우리들은 고체중비만, 고지혈증, 고혈당증당뇨병, 고뇨산혈증요산성관절염, 고염분혈증고혈압 등 ‘고高’가 붙는 병으로 고통 받고 있다.
현재 일본에는 고혈압 환자 3,500만 명, 고지혈증 환자 3,200만 명, 당뇨병 환자 1,200만 명이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요산성 관절염 환자는 약 50만 명에다 예비군에 속하는 고뇨산혈증인 사람까지 포함하면 300만 명에 달한다.
이러한 수치는 현대인들이 ‘과식’ 상태에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동물실험에서도 매번 배불리 먹인 쥐와 약간의 공복감만을 느낄 정도로 먹인 쥐를 비교했을 때, 포식한 쥐의 발암률이 그렇지 않은 쥐보다 5배 이상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인간 역시 비만일수록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니, 일본인의 사망원인 1위를 달리는 암은 과히 ‘과식 병’ 이라 할 수 있겠다.
과식을 하면 혈액에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당분, 염분 등의 잉여물이 쌓이고, 요산이나 젖산, 피부르산, 아민, 암모니아 등의 독노폐물이 생긴다.
한 마디로 과식이 혈액을 더럽혀 만병의 근원을 만들고 있는 셈이다.


====> 책 ( 내 몸 독소 내보내기, 이시하라 유미 지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