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과교 50회 동창회
  331명 친구들아! 1963,64,65, 66,67,68년 학교가는 신작로 길이 생각나면 이곳에서 머시기 거시기 허자.
             가입대상 : 동기모임       개설일자 : 2004-10-12       가입회원 : 185 명      운영자 : 전기봉, 조영섭(섭이)


번호 제 목 글쓴이 등록일 파일 조회
317     Deep Kiss! 김종호 2005-09-2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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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ep Kiss (姓 愛) ♡


달콤하고 끈적끈적한 Deep Kiss!
황홀하게 타오르는 그 뜨거움
우윳빛 촉촉한 샘물이 고인다

깊은 밤 사랑하는 누군가와
환상에 전율을 느껴야만 하는,
끝없는 것, 유일한 것, 그 환희!

그날 밤의 당신이
간절히 그리운 거야
너무도 안고 싶은 거야

밤마다 다스리는 가슴이 아파
다시 한 번 그날 밤처럼
날 안아 주었으면 당신 품에

기다리는 내가, 그래서 싫어
그 밤의 감미로운 당신 사랑이
하루에도 몇 번씩 날 감싸고,

내 가슴속 깊이 스며드는 당신
당신의 끈적이는 Deep Kiss 에
나는 그만 스르르 녹고 말았어

오늘 밤도 애절하게,
갈망하는 당신과 Deep Kiss!


2005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