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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늦잠을 즐기는데 ... 따르릉
..... 종호네.

어 그래 나야 했더니
제주도라며
친구 강성국이 아느냐 묻는다.
아니 모르겠다했더니

얼른 바꿔준다.

학교아래 점방집 아들이며 단아한 체구(?)며 생각난다고 하면서 기도집부근 살았다고 반갑다한다.
현재는 경기도 파주 .. 전화번호 물어서 앞으로 소식전하며 살자고 끊었다.

아마도 제주도 여행길 종호와 조우해서 연락한것 같다.
성국이를 잘 아는 친구들은 연락하시길 바랍니다. 전화는 [회원목록]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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