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프던시절 삶은고구마 한손에들고
뜀박질하다 돌뿌리에걸려 넘어질때
손에든고구마 죽사발되어 오던길
되돌아가던 그 골목길 사이사이에
초가집이 그립습니다..............
이제는 먼 추억으로만 간직되어지는
그 초가집이 그립습니다...........
지금처럼 싸늘한바람이 불기라도하면
포근하게 감싸줄 내고향이
더욱 그리워집니다........
어린시절 친구들 또한 그리워집니다.
초딩친구들 모두 항상건강한 삶 엮어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