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어쩌고 저쩌고...

속리산 낙산사가 불타까봐?
투철한 국가관을 가지고....
한그루에 나무를 살리기 위해...

또 뭐라고 하드라...
조아 조아 다좄다 이거여...
근디, 산불 비상을 걸렸으면 빨랑 빨랑 움직여야지
출동하는 모습이 60살 노인갔냐?

그런데 너는 이제 좋껐다.
허스키한 목소리, 예술가 처럼 보이는 백발,
눈빛만 봐도 빨려갈겄같은 그 눈웃음...
전국에 특히 전라도 아짐들이 또 아우성이 겠구나,
그러다 전주댁한테 혼나면 어쩔려고 그러냐?

아푸로는 TV출연 요청이 오면 사양해라.. 알겄지
끝으로, 부탁할게 있다.
방송용으로 하는 말처럼, 한그루에 나무라도 살리려면
막 솟아나는 어린 새싹 나무들을 자치기로 제발 치지 마라....

전국 장사모 대표( 일명 : 장곤이를 사랑하는 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