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과교 50회 동창회
  331명 친구들아! 1963,64,65, 66,67,68년 학교가는 신작로 길이 생각나면 이곳에서 머시기 거시기 허자.
             가입대상 : 동기모임       개설일자 : 2004-10-12       가입회원 : 185 명      운영자 : 전기봉, 조영섭(섭이)
번호 제 목 글쓴이 등록일 파일 조회
513     8.15 광복절 행사를 다녀오며 서비 2006-08-18   1331



2006. 8. 15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참관하고 왔습니다.

역시 8.15 광복절 행사하는 날은
더위가 막바지 기승을 부렸던 어릴적 추억이 생각나게 하는 막강화력(?)입니다.

동네별 텐트가 예쁘게 쳐져있고
그 텐트 처마에는 돈넨사람 명단과 금액이 주렁주렁.. 정겹습니다. 3만원 5만원..

이제는 나무들도 조금 자라서 그늘을 만들어 줍니다.

경기는 8종목으로 축구..이건 청홍팀으로 나누어 진행, 발묶고 같이 달리기, 그리고 무엇무엇 이라는데.. 새로이 개발된 협동 게임들이라서 설명이.

이 날 [발묶고 같이 달리기]는 지동이장(동철이)이 지기 마누라와 함께 뛰어 우승했으니 축하해주고 술한잔 사달라고들 하소.

본부석에는 상철형, 계중형, 그리고 상봉이 재옥이(재일이 동생)등등 .. 그늘에 앉아만 있어도 땀나는데.. 옥과의 주요 행사를 위해 고생하는 선.후배들을 봤을때 .. 조금 지송할뿐 이었다네.

부산서 매년 참석하는 매형이 가신다하여 5시쯤 상봉이에게 수고하라 말하고 학교를 나섰습니다.

*) 이날 행사사진은 총동창회쪽 [포토앨범]에 있으니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서비 조영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