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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도 신문기사라고 쓰나? 세상이 어떻게되 갈라고 .... |
니기미 |
1457 |
07-11-14 1 |
| 내 용 |
[스포츠서울닷컴] 2007년 11월 14일(수) 오전 09:53 가 가| 이메일| 프린트
‘요즘 주부들, 고추 엄청 밝혀. 큰 고추, 단단한 고추, 매운 고추….이제 00고추만 밝히세요.’
한 고춧가루 선전의 문구다. 단순히 고춧가루 선전일 뿐인데 다른 뜻으로 해석되는 것은 왜일까! 집에 있는 또 다른 고추가 생각나서 일까?
남편의 그곳이 크고 단단하다면, 그것은 모든 주부들의 소망일 것이다. 크고 단단한 남편의 그곳은 건강하고 즐거운 부부생활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시대의 남편들, 그 중에서도 40대 이상의 남편들 중 40~50%는 성생활에 장애를 겪고 있다.
가장 흔한 남성 성기능 장애로는 조루와 발기부전이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억 만명이 있다는 발기부전 남성들. 남의 이야기 같지만 정작 한 이불 덮는 내 남편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질 것이다. 그렇다고 쉬쉬하고 부끄러워하지는 말자. 중년 남성이라면 쉽게 겪을 수 있는 성기능 장애이니 망설이지 말고 전문의를 찾아 치료를 하는 것이 좋겠다.
▶ 주부들이 밝히는 큰 고추?
남성들은 의외로 자신의 그곳 사이즈에 상당히 민감하다.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에도 친구들과 누구의 오줌줄기가 더 멀리 나가는지 경쟁하고, 서로의 그곳을 보며 자신보다 작은 친구는 놀리기 마련이다. 그러다보니 상대적으로 남들보다 자신의 성기가 작다고 생각되면 위축되고, 부부관계에서도 마찬가지로 소극적으로 행동하게 된다.
의료진에 의하면 간단한 시술로도 이러한 성기확대를 통해 성기콤플렉스에서 해방되어, 자신감이 생기고 성생활도 더욱 자유자재로 누릴 수 있다고 한다. 시술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 중, 비수술적확대술은 안전한 필러제재를 이용하여 음경을 확대해 한 번 주입하면 오랫동안 유지되는 반영구성으로 효과가 뛰어나다.
▶ 주부들이 밝히는 단단한 고추?
주부들은 왜 단단한 고추를 밝힐까? 그것은 부부생활에서 남성이 준비해야 할 기본이다. 단단하게 발기 되지 않으면 부부관계를 할 수가 없고, 발기가 됐다고 하더라도 왠지 물렁거리는 느낌이 들거나, 혹은 중간에 흐물흐물 거린다면, 글쎄 성적인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이러한 물렁한 남편을 단단하게 하기 위해, 경구제나 주사제를 이용한 발기부전 치료가 많이 있다. 하지만 보다 확실한 발기부전 치료로는 음경보형물수술이 바람직하다는게 전문가의 설명이다. 음경보형물수술은 부작용 걱정도 없고 고령자도 시술받을 수 있어서 가장 확실하다. 홀인원 비뇨기과 의료진은 “이것은 음경해면체내에 발기를 마음대로 일으킬 수 있는 인공물을 설치하는 시술로 자유로운 성생활이 가능토록 해준다.” 고 전한다.
▶ 주부들이 밝히는 매운 고추?
고추는 매워야 제 맛이듯, 남편과의 잠자리에서도 ‘제대로 해야’ 제 맛일 것이다. 제 맛을 잃은 고추마냥, 좀처럼 그 기능을 잃은 남편들이 있다. 큰 것을 바라지도, 단단할 것을 요구하기 이전에 그냥 한 번 제대로 해주면 고마운, 그런 남편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못하다. 바로 조루증이다.
조루가 불치병이라는 예전 인식과는 달리 최근에는 간단한 치료로 그 효과를 볼 수 있다. 조루의 치료방법은 그 심각성 여부에 따라 달라지는데 간단하게는 행동요법, 정서적 요법에서부터 경구용 약물요법 , 수술로는 음경외부신경차단술과 같은 치료법이 있다. 홀인원 비뇨기과 의료진은 “남성들의 최대 콤플렉스가 성 콤플렉스 임에도 불구하고 치료받기를 꺼리는 환자들이 많다. 하지만 충분한 상담과 검사를 시행하여 치료하면 효과적인 증상개선이 가능하다.” 고 조언한다.
도움말 = 강남점 정준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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