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 목 |
이 름 |
조 회 |
등록일자 |
1047 |
2046 Main Theme (With Percussion) - 화양연화 2046 |
서비 |
1285 |
09-07-01 0 |
내 용 |
화양연화 2046, 왕가위의 걸작 로맨스 영화
사랑의 완성은 타이밍이다. 이뤄질듯하다가 어긋나곤하는..
차우의대사중..사랑은 시효성이 있다. 너무 빨라도 너무 느려도 모두 아무것도 아니다.
만약 너를 만나는 것이 일초 뒤였더라면 모든 것은 지금과는 다르게 변했을지도 모른다.
2046 Main Theme(With Percussion)
Shigeru Umebayashi 스타일리쉬의 대명사, 왕가위 감독이 무려 4년이라는 시간에 걸쳐 완성해낸 영화 2046.
미래의 시간이자 과거의 공간인 2046에서, 잃어버린 사랑을 추억하고, 변한 것과 변하지 않은 것들을 돌아보게 한다.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출품된 영화로 영화제 내내 언론과 관객들의 집중적인 관심에 시달린 이 영화는 유례에 없는 재상영이라는 기록을 만들어내면서 전세계 팬들의 기대치를 또 한번 확인시켰다.
2046의 메인 테마는 시게루 우메바야시가 직접 협연한 바이올린 곡으로 시작된다. 때로는 나른하고 처연하게, 때로는 끊어질 듯 끊어질 듯 팽팽하게 조여지는 현악기의 멜로디처럼 아슬아슬하고 리드미컬하게 느껴지는 이 곡은 사랑을 찾아 방황하는 주인공들의 아픔과 슬픔을 대변하며 영화가 끝난 후까지 쉽게 관객의 마음을 놓아주지 않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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