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과교 50회 동창회
  331명 친구들아! 1963,64,65, 66,67,68년 학교가는 신작로 길이 생각나면 이곳에서 머시기 거시기 허자.
가입대상 : 동기모임       개설일자 : 2004-10-12     가입회원 : 185 명      운영자 : 전기봉, 조영섭(섭이)
번호 제 목 이 름 조 회 등록일자
1061 고통은 기쁨의 한 부분입니다. 서비 976 09-07-23 2
내 용

 







고통은 기쁨의 한 부분입니다.



금붕어는 어항 안에서는
3천개 정도의 알을 낳지만
자연 상태에서는 1만개 정도 낳습니다.

열대어는 어항 속에서 자기들끼리 두면
비실비실 죽어 버리지만
천적과 같이 두면 힘차게 잘 살아 갑니다.

호도와 밤은 서로 부딪쳐야 풍성한 열매를 맺고
보리는 겨울을 지나지 않으면 잎만 무성할 뿐
알곡이 들어차지 않습니다.




태풍이 지나가야 바다에 영양분이 풍부하고
천둥이 치고 비가 쏟아져야 대기가 깨끗해집니다.

평탄하고 기름진 땅보다
절벽이나 척박한 땅에서 피어난 꽃이
더 향기롭고....

늘 따뜻한 곳에서 자란 나무보다
모진 추위를 견딘 나무가 더 푸릅니다.

고통은 기쁨의 앞 부분입니다
고통은 곧 희망입니다
현재의 고통은 미래의 행복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사랑하는 벗님들께 !!

어제는 일식이 있었는데, 다들 잘 보셨는지..
서비는 다음번에 볼려고 그냥 지나쳤답니다.

세상이 너무 시끄럽고 보기싫어서 - 눈 감고 귀 씻는중이라
다음번이 2035년이라고 하니 그때나 볼려고 합니다.



추신 -
낼 모레 광주전남 모임인데.. 어찌하다보니
그날이 아버지 기일이라
당분간 더 두문불출 해야겠네요. 다들 즐겁게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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