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과교 50회 동창회
  331명 친구들아! 1963,64,65, 66,67,68년 학교가는 신작로 길이 생각나면 이곳에서 머시기 거시기 허자.
가입대상 : 동기모임       개설일자 : 2004-10-12     가입회원 : 185 명      운영자 : 전기봉, 조영섭(섭이)
번호 제 목 이 름 조 회 등록일자
1323 City .. Am Fenster / 창가에서 서비 1466 10-12-07 2
내 용




City .. Am Fenster [ Original Version ] 창가에서 17분30초 ]

첫번째 부분은 "꿈" [ Traum ]이라는 제목을 가지고있다.
부분은 단순하고 아름다운 어쿠스틱 기타의 멜로디로
시작되어 바이올린 연주가 조용하게 그 뒤를 바치는듯하다.
기타외 바이얼린이 함께 이어 지다가,
서서히 바이올린이 주도하는 다소 강한 멜로디로 변화하며,
갑자기 이 멜로디는 어디론다 사라지고
누군가가 꿈에서 일어나 움직이는 듯한...
이 곡의 두번째 부분으로 넘어가게 된다.

두번째 부분은 "한낮의 꿈" 또는 "아침 꿈에서 일어나" 정도로
해석 된다는 " Tagtraum"라는 제목을 가지고있다.
갑자기 음악 소리는 사라지고 시계의 째깍 거리는 소리와 함께
꿈속에서 일어나 창가에 앉아 기타를 꺼내어 교외 종소리에 맞춰
인 3부중 에서의 바이얼린의 뜯는듯한 연주는 독백에 가까운 멜로디가 이어진다.

마치 가야금 연주 소리로 착각할듯한 연주가 분위기를 배가 시키는듯하다.
그리고 독백에 가까운 멜로디가 이어진다.
꿈속에서의 멜로디 같은
기타 소리와 바이얼린이 다시 만나 3부로 이어진다.

세번째 부분은 "창가에서"[ Am Fenster ]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다.
꿈에서 일어난듯 한적한 음악이 이어지다가
기교넘치는 바이얼린과 어쿠스틱 기타의 선율과 함께
구수한 보컬이 어우러 지면서 10분이 넘는 연주가 이어진다.
이 곡의 크라이막스이다.

City .. Am Fenster / 창가에서 [ Special Edit Version / 07분22초 ]

 

 

Einmal wissen dieses bleibt fur immer
ist nicht Rausch der schon die Nacht verklagt
ist nicht Farbenschmelz noch Kerzenschimmer
Von dem Grau des Morgens langst verjagt


이것이 영원히 남아있을 거라는 걸 한번 아는
일은 이미 밤을 잊게 만든 마약과 같은 것도
아니네, 그건 색채의[ 아름다운 ] 혼합과 같은
것도 아니며 새벽의 어스름을 이미 쫓아버린
흔들리는 촛불도 아니네...
 

Einmal fassen tief im Blute fuhlen
Dies ist mein und es ist nur durch Dich
Nicht die Stirne mehr am Fenster kuhlen
Dran ein Nebel schwer voruber strich

 

핏속 깊숙히 느껴지는 것을 한번 만져보는 일
이건 나의 것 그리고 단지 너를 통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는 일, 그건 이마를 창에 대고 식히는 느낌도
아니네, 안개가 무겁게 지나가는 것같은 느낌.
 

Einmal fassen tief im Blute fuhlen
Dies ist mein und es ist nur durch Dich
Klagt ein Vogel ach auch mein Gefieder
Naßt der Regen flieg ich durch die Welt

 

핏속 깊숙히 느껴지는 것을 한번 만져보는 일,
이건 나의 것 그리고 단지 너를 통해서만 이루어

질 수 있는 일, 새가 탄식하고 나의 날개도 탄식하네,
이슬비가 내리고 나는 세상을 날아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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