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ncon De Espana .. Bella Sonus 펄펄 끓는 주전자 하나가늘 명치 위에서설설 김을 내고 있었다.언제가 그 화기로 온 몸에 치명적 화상 입을 것내 이미 알고 있었지만더 이상 두렵지 않았다. 내가 쏜 화살이 부메랑 되어 돌아와내 심장을 관통한데도아! 황홀하여라내 사랑.내 사랑은 이렇게 시작되었다눈 감고, 귀 막고가슴만 활짝 열어놓고서배찬희의 (두렵지 않는 사랑) 中에서 Bella Sonus .. Eye Of The Behol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