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과교 50회 동창회
  331명 친구들아! 1963,64,65, 66,67,68년 학교가는 신작로 길이 생각나면 이곳에서 머시기 거시기 허자.
가입대상 : 동기모임       개설일자 : 2004-10-12     가입회원 : 185 명      운영자 : 전기봉, 조영섭(섭이)
번호 제 목 이 름 조 회 등록일자
1732 이맘때면 들어야하는 ... 시월의 마지막 밤을 서비 1483 12-10-26 2
내 용


시월의 마지막 밤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 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1982년 초가을 무렵, 박건호 씨는 그 가사를 이범희 씨에게 넘겼다.
그가 이 가사를 쓸 무렵은 마음이 몹시도 춥고 외로웠다고 한다.
그에겐 차라리 '잊고 싶은 계절'이었다.

젊음의 열병과 사랑의 시련.
그리고 현실적인 장벽이 그의 섬세한 감성을 한없이 짓밟았던 것이다.

이 노래는 당시 신인 가수였던 이용 씨가 불러
그를 부동의 스타로 올라서게 했고,
작사가였던 그에게는 그 해 KBS 가요대상 작사부문과 MBC최고 인기상 등
많은 상을 휩쓰는 영광을 안겨주었다.








- 1982년 KBS에서 열창하는 앳띤 신인가수 이용 .. 그때는 누구나가 장발족이었지요.





제 목  
글쓴이  
파일찾기   비밀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