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과교 50회 동창회
  331명 친구들아! 1963,64,65, 66,67,68년 학교가는 신작로 길이 생각나면 이곳에서 머시기 거시기 허자.
가입대상 : 동기모임       개설일자 : 2004-10-12     가입회원 : 185 명      운영자 : 전기봉, 조영섭(섭이)
번호 제 목 이 름 조 회 등록일자
1952 옥과 다녀오다가 ... 그녀들의 손짓에 그냥가지 못하고 서-비 984 13-11-18 2
내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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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요일 오후
옥과사는 여동생이 김장한다고해서 들렸다가
광주로 올라오는 길 오후 3~4시쯤


금단 모퉁이
바로 조장군 사당앞에서


가을햇살에 하얏게 부서져버릴것 같은
갈대들의 손짓에
차마 그냥가지 못하고
사연을 듣느라 한창 서있다가

.... 스마트폰에 담아왔음.







이렇게 가을이 가는구나
아름다운 시 한편도
강가에 나가 기다릴 사랑도 없이
가랑잎에 가을빛같이
정말 가을이 가는구나

가을이 가는구나 中에서 / 김용택 시인




... 우측 멀리에 금자,미숙이,민수 등등이 살었던 황산마을 산자락이 보이네요.




...... 가을의 끝자락에 서서 - Ernesto Cortazar



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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