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뉴욕 타임즈 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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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g the truth to light - "진실을 밝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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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한국정부의 언론장악, 진실의 왜곡, 여론조작 등의

​언론 탄압을 즉시 중지하기를 요구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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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과 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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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는 적절한 비상대응책과 부처간 적절한 협조 체계를 갖추지 못했다
. 정부는 민간 전문 잠수부와 미 해군 같은 외부의 지원을 거부하고,
정부가 주요 주주로 있는 민간업체에 구조 권한을 부여했다.
엉망이 되어버린 구조활동은 박근혜 정부의 지도력 결여, 무능, 태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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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검열과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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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대응을 비판하는 목소리는 한국의 주류 언론에 대한 정부의 검열로 억눌리고 있다
. 실패한 구조활동 뒤에 숨겨진 진실을 폭로하는 온라인 동영상과 비평은 웹사이트에서 삭제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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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언론은 여론을 오도하는 거짓된 소식을 보도하면서 정부의 대변인 역할을 해왔다
. 박 대통령이 세월호 희생자 가족을 위로하는 동영상 장면은 주류언론을 위해 연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동영상에 나온 여자는 세월호 희생자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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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 논의를 막기 위해 새누리당의 의원들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허위 사실을 포함한 소문을
퍼뜨리는 사람들에 대해 벌금을 부과하거나 체포할 권한을 당국에 부여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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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통제. 여론 조작. 공익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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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의 통치는 한국을 권위주의적 시대로 퇴행시키고 있다. 한국 국민들은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기에 분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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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관심두지 않으면, 신문매체는 억압받는 사람들을

미워하게 하며, 핍박자들을 사랑하게 만들 것임니다. - 말콤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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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은 처음에는 부정되고 그 다음에는 의심받지만, 반복되고

되풀이되면 결국 모든 사람이 믿게 된다." - 나치 선동가 괴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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