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가 없는'의 약자인 친환경 태양광 전구, NOKERO



전기 공급이 안정적이지 않은 아프리카등 소외된 지역의 사람들을 위해 탄생한 친환경,친인류 제품입니다.

노케로의 발명가 스티브는 새로운걸 만들기 좋아하는 사람으로 여러가지 발명품을 만드는 발명가였죠.

이번에 그가 발명한 태양광 전구 아이디어는 그 중에서도 특별한 경우인데요.



발명가는 어느날 갑자기 한줄기 빛처럼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그 자리에서 아주 간단하게 태양광 전구를 

디자인했고, 4일만에 특허를 받는 데 성공했다고 해요.



스티브가 태양광 전구를 처음 생각해낸 지 겨우 5개월이 지났을 때 그는 이미 노케로의 CEO가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태양광 전구 노케로는 낮 동안 밖에 걸어두면 햇빛으로 충전되고 완전히 완충하면 6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가장 많이 쓰이는 ‘N200’ 모델은 석유램프와 비슷한 정도의 밝기를 낸다고 해요. 



게다가 추운날이나 흐린 날에도 충전할 수 있다고 하니 정말 최고죠. 가격도 15달러로 아주 저렴하다고 

하는데요.그래서 그런지 요즘 전기가 들어가기 힘든 캠핑이나 등산을 즐기는 사람도 노케로 전구에 

관심을 보인다고 하네요.







노케로 태양광 전구는  보통 백열전구와 비슷하게 생긴 형태로 LED 전구 뒷면에

태양광 집열판을 붙이고 전구를 어디에든 걸어둘 수 있도록 고리가 달려 있는게 다를 뿐이죠. 



2010년 1월 12일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 인근에서 진도 7.0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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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진으로 아이티 대통령궁과 국회 의사당을 포함한 포르토프랭스의 주요 건물들이 붕괴했지요. 

실제 사망자는 22만 명이 넘었으며, 부상자 수는 30만 명에 달했습니다. 수도의 갑작스런 지진으로 

아이티의 경제기반은 급속도로 무너졌고, 전기와 수도 등 공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노케로사는 미디어 그룹인 아메리카 그린을 통해 N200전구를 고아원과 지난해 초 지진이 발생한 카리브해 

중미 국가 아이티의 포토프랭스 텐트촌역에 배포하고 있는 착한브랜드죠.

또 파키스탄, 케냐와 같은 가난한 지역에도 배포되고 있다고 합니다.







노케로는 패트릭처럼 빛을 빼앗긴 사람들에게 빛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자연재해로 난민이 된 사람에게 구호물품으로 전구를 전달합니다. 







오래전 지진으로 고통받았던 아이티에도, 얼마전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도 스티브의 태양광 전구가 

전달됐습니다.







노케로는 몇 달만 사용해도 구입 비용을 버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필리핀에는 낮에도 실내가 밤과 같이 캄캄한 집들이 많습니다.



대다수가 빈민가인 이곳에서 자란 아이들은 집 안에서 공부를 하고 싶어도 글을 읽을 수 없답니다. 

또한 눈이 어두운 노인들이 어두운 집 안에서 거동하기 무척 위험하죠. 



전기가 부족한 국가 중 하나인 필리핀에서는 빈민가에 전기선을 설치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노케로 온라인 쇼핑몰에선 누구나 직접 기부할 수 있도록 기부용 상품을 진열해두기도 한다네요.







제 3세계의 귀여운 아이들에게 노케로 전구를 선물해 보는건 어떨까요?

가난과 지진 등으로 빛을 잃어버린 마을에 ‘빛’을 찾아줄 수 있는 방안이 없을까요?











◎  출처: 네이버 블로그 레코드(re_code), 2015/01/07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