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그리스 철학자의 최고봉으로 손꼽히는 소크라테스의 부인인 크산티페 그녀는 심한 잔소리에다 남편의 외모를 트집 잡아 자존심을 뭉개며 못살게 군 악처 중의 악처.
나폴레옹 3세는 절세미인인 유니 게와 결혼했지만 마음씨가 무척 고약해 내내 마음고생이 심했던 나폴레옹 3세
러시아 문호이자 소설, 전쟁과 평화를 쓴 톨스토이 그의 부인 역시 아름다운 미모의 여자였지만 그녀의 끝없는 물욕의 문제, 톨스토이는 아내가 보기 싫어 그의 나이 여든두 살에 집을 나와 11일 후 어느 기차역에서 주검으로 발견되었지만 그의 호주머니 속에는 자신의 시체가 아내를 만나지 않게 해달라는 메모지가 들어있었다
세계적으로 훌륭한 대통령으로 손꼽히는 에이브러햄 링컨의 생애 또한 만만치 않다. 그의 부인 메리 토드 링컨 여사는 모든 일에 링컨과 견해가 정반대였다. 그녀는 링컨의 귀가 못생겼다, 코가 삐뚤어졌다, 입술이 튀어나오고 손발이 크다고 조롱하며 비웃었다. 결국, 링컨은 부스라는 청년이 쏜 총에 맞아 역사의 뒤안길로 쓸쓸히 사라졌다.
남자들은 주머니가 텅텅 비어도 자존심만 있다면 절대로 기가 꺾이지 않는다는 사실
남자의 가려운 마음을, 상처 입은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말 중에 당신은 우리 집 가장이에요. 당신을 보면 난 늘 행복을 느껴요.
당신이 건강하게 우리 집을 이끌어 주어 정말 고마워요. 당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자존심을 잃지 마세요.
이런 말을 듣고 쌩쌩한 마음으로
살아가지 않을 남자가 어디 있을까.
돈 들이지 않고 남편의 기를 높여주는 지혜로운 여자의 현명한 방법이라고 했다. 지혜로운 여자, 현명한 여자가 되자. 남자의 기를 팍팍 세워주는 여자 거기에서 따는 열매는 모두 우리들의 것이다.
가입대상 : 동기모임
개설일자 : 2004-10-12
가입회원 : 185 명
운영자 : 전기봉, 조영섭(섭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