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과교 50 황소회   “적금을 들고 노후를 준비하듯이" 평소에 친구들에게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친구도 돈도 직장도 다 잃고 늙은 몸만 남을 때 후회한다. 힘들더라도 젊었을 때 만나던 패턴을 어느 정도 유지해야 한다. 가입대상 : 동기모임       개설일자 : 2004-10-12     가입회원 : 17 명      운영자 : 전기봉

번호 제 목 이 름 조 회 등록일자 311 호서대 총학생장을 배출한 밤정굴 유래 구름고개 934 09-08-29 2 내 용 옛 부터 구전으로 내려온 설산과 연관된 대표적인 풍수혈을 살펴보면 사자가 하늘을 우러르고 있다는 사자앙천 혈과 해가 연못으로 떨어진다는 일낙함지의 혈을 들 수 있다. 대명당이라는 두 혈은 아직도 그 실체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설산 정상의 분지에 자리 잡은 일명 [아묏등]이 사자앙천 혈이라 전해오기도 하나, 풍수가들에 의하면 후손의 발복여부로 미루어 사자앙천 혈은 아니라고 풀이한다. 옥룡자유산록에서 도선국사는 "설산의 대혈은 정상 부위가 아닌 산 아랫 부분에 있다"고 적고 있다. 즉, 늙은 쥐가 밭으로 내려와 먹이를 찾는 형국이라는 노서하전은 옛부터 이 혈을 찾고자 수 많은 풍수지사들이 설산을 찾아 연구해 왔다고 한다. 이 노서하전 혈에는 밤을 쌓아놓는 적률안의 형상이 있어야 한다는데, 마을 형태가 밤알맹이 같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밤정굴(율사리) 마을이 바로 그 명당지가 아닌가 보고 있다. 특히, 이 마을은 명당터라 하여 330여년전 옥과향교가 이전해 왔으나 100년 뒤 지금의 옥과리 향교터로 이전했다한다. 제 목   글쓴이   파일찾기   비밀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