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미술관 [꿈] - 아산조방원미술관 6월28일까지 조회수 : 36
-


강동호 작 ‘화서지몽’



‘무한한 상상력과 꿈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곡성군 옥과면에 있는 아산조방원미술관이 올 첫번째 전시로 가정의 달 기획전 ‘일상愛발견_꿈’을 오는 6월28일까지 개최한다.

점점 꿈을 잃고 살아가는 요즘이지만, 삭막한 현대인의 일상 속에서도 늘 마음에 품고 있는 꿈과
기발한 상상력을 보여주는 기획이다.

전시에 초청된 강동호·양재영·정승원·최순임 4명의 작가는 회화, 판화, 입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꿈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보인다.


최순임 작가는 길고양이와의 개인적인 관계에서 경험했던 따뜻한 기억을 사회적 관계로 확장해 작품에 등장시킨다.
고양이와의 관계 속에서 위로와 치유를 경험하고 긍정적 에너지를 얻은 작가는 동화적 느낌으로 등장하는 고양이와 소녀를 통해 많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정승원 작가는 세밀한 실크스크린 방식으로 일상을 풀어냈다.
사람들이 북적이는 시장, 즐거운 이야기가 오가는 커피숍 등 자신의 경험이 묻어 있는 시공간의 기억을 작가 특유의 긍정성으로
밝고 재미있는 화면으로 창조해냈다. 화사한 색감으로 사람들의 모습을 세밀하게 잡아낸 판화에서는 유쾌한 생명력이 느껴진다.

강동호 작가의 작품은 몽상적 풍경을 자아낸다. 화려하고 밝은 색감으로 표현해낸 추상적 이미지들은 우리가 상상속에서, 꿈에서 만났던 것들이다.

양재영 작가의 작품들은 상상력을 기반으로 창조된 애니메이션 캐릭터들로, 작가의 팝아트적 기법과 철학으로 재창조된다.

어린왕자 등의 캐릭터는 이미 기성세대가 된 성인들에게 지나온 추억의 향수를 불러오고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희망적이고 영웅적인 상징을 내포하고 있다.



  글쓴시간 : 2020-06-19 08: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