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제 목 이 름 조회수 입력일시 237 설산 정상에서 힐링하세요 전기봉 915 2015-09-14 내 용 지난달에 46회 김형수 선배님께 설산정상에 올라서면 옥과방향이 보이질 않아(무성한 나무들이 시야를 가림) 벌목 요청을 드렸더니 게안허게 정비가 되어 있네요. 이제야 설산에 정기가 옥과인들에게 전달이 될것만 같습니다. 그리고 설산 등산로도 넙지근 허게 정비가 잘되어 있고요. 설산 등산로를 정비해 주신 옥과 면장님, 군청 과장님, 강대광 의원님, 그리고 군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설산을 자주 가보신 분은 느꼈겠지만, 주말이면 전국 산악회는 물론 상당수에 산행인들이 설산을 찾아오고 있습니다. 설산 정상(553M)은 그다지 높지는 않지만 정상에 서면 포근하고 온화한 느낌(정기)을 받을 수 있습니다. 9시 방향으로는 합강 종점까지 길게 뻗어내린 산맥이 있고, 10시 방향으로는 지리산 서북능선인 만복대, 노고단, 반야봉이 11시 방향으로는 동악산 청계능선을 따라 형제봉, 통명산이 12시 방향으로는 백아산이 보이고 그 산 넘어로 모후산 보이며 2시 방향으로는 무등산이 4시 방향으로는 담양 추월산, 강천산이 6시 방향으로는 순창 회문산이 보입니다. 풍수지리적으로는 주변에 높은 산들이 설산 정상을 향해 조아리고 있는 듯한 형국입니다. 옥과인 여러분 설산 정상에서 힐링을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