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제 목 이 름 조회수 입력일시 245 도립 옥과미술관 김경록작품전시회 알콩이 625 2016-07-18 내 용 굽이 굽이 산길따라 풍광좋은 미술관은 전국 최초의 도립미술관이라고 한다. 마침 작가가 직접 작품 해설을 곁들여주셔서 더욱 알찬 시간이었다. 여름 장대비를 바라보면서 작가가 직접 원두를 갈아 커피를 내려 주니 그 향기가 참 그윽했다. 두어시간 어린시절 프라모델 조립을 좋아해서 결국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비롯하여 그동안의 삶과 예술, 그리고 교육에 대한 소박한 이야기들이 참 따뜻한 사람임을 알게했다. 한 사람이 일생동안 자기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속에서 왠지 모를 책임감이 들었다. 그리고 다시한번 아이들에게 어떤 꿈들을 심어줄것인가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었다.